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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랙탈 아트

 

 

프랙탈 아트 : C⁴창조예술

프랙탈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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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를 풀어놓아 제 마음대로 움직이게 하라. 나는 여러 모양을 갖는 이 무리들을 모아 그들이 만들어 내는 모양을 응시하리라.         R. 프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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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은 알 수 없는 통로로 예술가에게서 태어난다. 예술가로부터 떨어져 나온 작품은 자율적인 생명을 얻어 하나의 실체가 된다.    W. 칸딘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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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술가는 낡은 르네상스 시대의 형식으로 이 시대를 표현할 수는 없다. 모든 시대는 각기 자기 시대만의 방법을 필요로 한다.          J. 폴록
 

   Chaos ± Computer ÷ Creativity × Communication = Fractal Art   


2만여 년 전 동굴 벽에서 시작된 그림은 이후 나무, 돌, 진흙, 천, 종이, 가죽, 금속 등 다양한 표면 위에 그려지게 되었다. 20세기말 디지털 혁명을 거치면서 지금은 픽셀(pixel)로 구성된 모니터 위에도 그려지고 있다.

프랙탈(Fractal)카오스(Chaos)에 내재한 질서의 형상이며 그것을 묘사할 수 있는 언어이다. 컴퓨터는 프랙탈 연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도구의 역할을 한다. 하지만 프랙탈이 단순히 컴퓨터 그래픽에 불과하였다면 지금의 프랙탈이 될 수는 없었을 것이다. 만델브로트 집합 속에 숨겨진 수많은 풍뎅이들도 세상 사람들의 뇌리 속에서 이미 오래전에 사라져 버렸을 것이다.

W. 칸딘스키, P. 몬드리안으로 대표되는 20세기 초 추상화가들은 원이나 사각형과 같은 기하학적 도형들로 이뤄진 구성 작품을 그렸다. 그들은 세계가 결국 그런 간단한 도형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었다.

21세기의 문턱에서 우리는 세상을 구성하고 있는 도형이 프랙탈이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자연의 선(線)은 자(尺)를 대고 그린 순수 기하학적인 것이 결코 아니다. 산호섬, 협곡, 숲, 구름, 파도, 우주 성운 등 프랙탈 기하학이 실제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훨씬 더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다.

난자와 정자가 만난 수정란에서 배아줄기세포를 뽑아내어 생명체의 수많은 장기들을 새롭게 만들어 낸다는 원리처럼 디지털 세계 안에서는 '만델브로트 집합'과 '줄리아 집합'의 결합과 분화로 수많은 프랙탈 형상들이 창조된다. 비유하자면 프랙탈 형상은 "컴퓨터란 디지털 자궁 안에서 만델브로트 집합과 줄리아 집합이라는 배아줄기세포를 통해 전자의 흐름으로 창조된 디지털 생명체의 장기들"이라고 할 수 있다.

만델브로트 집합과 줄리아 집합
프랙탈의 줄기세포, 만델브로트 집합(좌)과 줄리아 집합(우)

세부구조가 전체구조를 끊임없이 반복하는 프랙탈 패턴이 만들어내는 형상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화려하고 환상적이면서 또한 그 형상은 자연과 우주의 다양한 모습을 묘사해준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예술과 과학이 맞닿아 있는 지점이 바로 프랙탈 예술(Fractal Art)이기도 하다. 과학은 사람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예술가들은 그것을 창조적으로 재해석해냄으로써 시대정신을 그려내는 것이다.

프랙탈 아트란 "C⁴Chaos(카오스), Computer(컴퓨터), Creativity(창조성), Communication(시대정신)에 의한 인간의 창조적인 예술활동"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프랙탈 아트에 대한 @프랙탈의 생각!!!> 또한 프랙탈 예술은 "작가의 영감과 시대정신이 수학 및 과학, 철학, 미학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컴퓨터의 디지털 세계 안에서 비트의 흐름으로 창조된 결정체"이다. 따라서 작가의 창조적 영감과 시대적 공감없이 디지털 알고리즘만으로는 프랙탈 예술이 결코 존재할 수가 없다.

프랙탈 아트는 기존의 예술 형식을 초월한 새로운 예술행위이며, 신기한 패턴과 무늬로써 사람들의 흥미를 일회적으로 자극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프랙탈 아트는 전통적으로 존중되어 온 예술의 형식요건들과의 불일치로 인해 사이비 예술로 여겨질 수도 있다.

프랙탈 아트 

하지만 붓이나 끌, 정, 부식동판술도 예술적인 목적을 위해 처음 고안된 것이 아니었지만 주요한 예술 도구로 쓰이고 있다는 점을 간과하지 않고, "모든 시대는 각기 자기 시대만의 새로운 방법을 필요로 한다"는 잭슨 폴록의 말에 공감한다면 프랙탈 예술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만델브로트 집합은 한 마리의 풍뎅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는 또 다른 수많은 풍뎅이들이 우글대고 있으며, 암모나이트, 해마, 장미꽃 등 온갖 동식물들이 살아 숨쉬고 있다. 또한 소용돌이치는 은하, 하늘을 떠다니는 뭉게구름, 졸졸 흐르는 개울물, 활활 타오르는 화산의 불길, 함박눈이 쌓인 새하얀 눈길, 골목길 담벼락의 낙서 등 우리들의 상상을 훨씬 넘어 버리는 수많은 신비스런 형상들이 프랙탈 구조 깊숙이 감춰져 있다.

창조적 영감으로 이 형상들을 불러내어 숨길을 불어 넣어서 우리가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와 자연, 우주의 본질을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프랙탈 예술(Fractal Art)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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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글에 실린 프랙탈 형상과 프랙탈 아트에 관한 정의는 @프랙탈 고유의 지적(知的) 산물입니다. 인용하실 때 근거를 왜곡하시는 일이 절대 없길 바라며, '@프랙탈' 또는 '김만태'로 표기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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